추석연휴 4000만명 이상 이동...떠나기 좋은 귀성시간은?
▷총 4022만명, 1일 평균 575만명 이동 예상
▷27일 밤 11시부터 28일 새벽 3~4시 추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추석연휴 기간동안 최대 4000만명이 이동할 것이라 예측되는 가운데, 고향으로 떠날때 가장 좋은 시간대로 27일 밤 11시경부터 28일 새벽 3~4시까지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27일~10월3일)동안 총 4022만명, 1일 평균 57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총 이동 인구는 27% 증가했지만,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일평균 이동 인구는 지난해 대비 9.4% 감소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대책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를 지난해보다 4.3% 줄어든 531만대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이동인원 분산으로 일평균 이동인원·고속도로 통행량이 전년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이자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24.8% 선호)에,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21.5% 선호)에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편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광주,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7시간 내외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서울-부산 구간은 낮 2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28일 오전 2시경부터 4시간대로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성길 교통정체가 가장 덜한 시간대는 27일 밤 9시부터 28일 이른 새벽(0시~6시)까지, 28일 늦은 밤부터 29일까지로 예상됐습니다. 구간별로 보면 서울-광주는 29일 새벽 2시경 3시간 내외로 소요되고, 서울-부산은 4시간30분 내외로 분석됐습니다.
귀경길은 29일부터 3일까지 날짜와 관계 없이 고르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서울 구간은 29일 오전 6시부터 급격히 교통량이 증가해 오전 11시에 절정(7시간 3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30일과 10월 1일에는 모두 새벽부터 막히기 시작해 7시간 14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광주-서울 구간도 29일 오전 7시부터 교통체증이 시작해 낮 12시에 피크(5시간 37분)를 찍고, 30일과 1일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최대 6시간 26분이 예측됐습니다. 대전-서울 구간의 경우에는 점심시간 이후 약 4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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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