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현황 발표...승용차 수입 왜 줄었나?
▷ 지난달 승용차 수입액 18.1% 감소
▷ 자동차 생산에 반도체 2000개 필요
▷ 자동차 공급이 수요 따라가지 못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관세청이 지난달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9.4% 증가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그 중 승용차의 수입액이 18.1% 감소했습니다.
실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2,695대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에 기록한 23,512대보다 3.5%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6,191대보다 13.3% 감소한 수치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車와 반도체는 무슨 관계?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종합 IT기기'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자율주행, 파워트레인의 전동화, 전장부품 확대 등으로
차에 들어가는 전용 반도체의 수와 종류 역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보통 자동차 한대를 생산할 때 평균 200~300개, 자율주행차와 같은 경우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한 것으로
연구원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용 반도체는 외부 환경을 감지하여 얻은 데이터를 계산하여 내린 판단을 전달하여 기계를 구동시키는 걸 가능하게
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람이 차에 탔는지, 차 안의 온도는
어떤 지 등을 감지한 다음 그에 맞는 행동을 수행하게끔 만듭니다.
이젠 자동차를 만들 때 반도체는 필수품이 돼 버린 것입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왜 공급난인가?
차량용 반도체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자동차의 전장 시스템을 제어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UU)입니다. 사실상 자동차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부품인데요.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2020년
초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판매가 감소될 것으로 보고 반도체 주문량을 줄였습니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이는 대신 가정·정보기술(IT) 기기를 비롯해 클라우드, 서버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생산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해소에 대한 전망은 어둡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의 봉쇄 장기화로 당분간 공급난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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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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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