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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 고수익 창출....SNS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 속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00일간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 집중단속
▷고수익 보장∙투자 손실 보상 등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사기 가능성 있어

입력 : 2023.03.30 15:30 수정 : 2023.03.30 15:38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평소 월급 일부를 가상자산에 투자하던 A씨는 우연히 알게 된 링크를 통해 무료 가상자산 투자 리딩방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OO코인이 이미 정식 거래소에 상장된 것으로, 기술력이 뛰어나 투자하면 원금과 200% 이상 수익을 보장한다라는 말에 빚을 내 1000만 원 상당의 OO코인을 투자했습니다.

 

처음 공개채팅방에 입장했을 때는 OO코인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듯했지만, A씨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OO코인을 일시에 구입하자 며칠 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런 수법으로 130명에게 약 105억 원 상당을 매수하여 가격이 오르자 고점에 매도해 차익금을 챙긴 리딩방 운영책 등 30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지난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카카오톡 공개채팅방 등을 이용한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630일까지 100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투자리딩방은 원금보장과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문자 등으로 개인에게 접근해 가짜 정보를 제공해 피해자를 현혹한 뒤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말합니다.

 

투자리딩방 사기 범행 유형으로는 불특정 다수 또는 과거 유사 투자자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투자정보 등을 제공하는 미끼문자 발송 전화∙SNS로 피해자와 연락하면서 비상장 주식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 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접속하게 해 마치 자신들이 추천한 종목이 급등하는 것처럼 화면에 표시하는 거짓정보 제공 범인들이 충준한 수준으로 피해금을 편취했다고 판단하면 잠적해버리는 투자금 편취 등이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투자리딩방 사기는 2020년 초반 주식코인 열풍에 편승해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3일 기준 경찰에 접수된 사건만 760여 건에 이릅니다.

 

이에 경찰은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사기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투자리딩방 운영자가 전문가가 아닌 사기범일 수 있고, 홈트레이딩 시스템인터넷 게시 정보가 허위 정보일 가능성도 있음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의심 사례가 있으면 경찰(182),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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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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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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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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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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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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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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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