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K-푸드 인기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9억 5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4%(1억 8700만 달러)로 증가해 9년 연속 최대 수출기록을 경신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수출은 전년대비 1억 8700만 달러 늘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고 9년 연속 최대 수출 기록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1월 수출도 지난해보다 39.4% 늘어나 1월 기준 최대인 8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라면은 간편한 한 끼 식사는 물론, K문화상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어 올해 10억 달러 수출과 10년 연속 수출기록 경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금액은 2019년 4억 7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억 5000만 달러로 늘었고 물량도 13만 7000톤에서 24만 4000톤으로 늘어 코로나19 이후 최근 4년 내 2배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중형 휘발유 승용차 5만 3732대 수출분량이고 물량은 봉지면 20억개(120g 포장 기준), 면발 길이로는 1억km 지구를 2539바퀴 돌 수 있는 길이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2.6% 가장 많았고 미국 13.3%, 네덜란드 6.4%로 뒤를 이었으며, 132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중 중국, 네덜란드 등 27개국은 코로나19 이후 해마다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할 정도로 세계시장에서 수출 역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관문인 네덜란드로 수출이 코로나19 이후 8.7배 늘며 북미를 넘어 유럽이 아시아 버금가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럽, 북미 수출은 각각 3배, 2배 늘었으며, 아프리카 수출도 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aT는 K-수출영토 확장을 위해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기존시장의 경우 2선 시장 진출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존시장 내실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범부처 협업으로 해외 유명 박람회에 국가 통합관을 구성해 한류 연계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한류 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외 온라인몰과 연계한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밀착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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