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리더] 스마트올리브 박현숙 대표, "전자식권을 넘어 데이터 산업 진출이 목표"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존재감 키워…설립 이후 매출액 6배 올라
▷자금과 인력난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문제 해결해
▷향후 데이터 산업에도 진출할 거란 포부 밝혀…해외진출도 곧 이뤄질 듯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단기적인 비전은 대한민국 직장인들 대부분이 식사할 때 저희 어플을 쓰는 게 목표이고 이후에는 데이터를 가지고 건강과 바이오 등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지난 1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전자식권 브랜드 스마트올리브
사무실에서 만난 박현숙 대표는 회사의 향후 목표를 묻자 자신감을 넘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습니다. 스마트올리브는
박대표가 2016년에 설립한 전자식권 플랫폼 회사로 식(喰)화만사성(식사가 행복하면, 모든
것이 잘풀린다)이란 슬로건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올리브는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7년
모바일 식권 서비스 오픈 후 지속적인 IT서비스 차별화에 신경을 쓴 덕분입니다. 실제 서비스 출시 1년 차에 연간 10억원 미만이던 거래액은 2021년 약 63억원까지 급증했습니다. 스마트올리브는 신세계 푸드 및 현대그린푸드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으며 나이스그룹사와 대기업 계열사를 중심으로 국내 약 400여개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현재 고객수 26만이 됐고 1분기 안에 30만
달성이 목표”라면서 본인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박대표와
나눈 일문일답.
전자식권은 구내식당과 음식점 이용객이 종이 식권 없이 모바일 앱으로 식대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단순히 종이식권이 모바일로 바뀐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외에도 모바일 식권이 가져온 효용은 다양한데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져 메뉴 선택권이 확대되고 기업은 종이식권 발행, 장부 정산 및 관리 등 운영비 절감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식당은 식권 애플리케이션에 음식점 홍보와 고정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인과 기업 그리고 음식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인 셈입니다.
사업에 뛰어드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 상용자동차 업계에서 IT 매니저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스마트올리브를 창업하기 전에 프리랜서로 일하며 기업들 복지플랫폼 마케팅을 의뢰를 받아 하게
됐는데 이때 기업 담당자들이 IT도 고도화되고 계속해서 정부에서 복지를 늘리고 있는 추세인데 유일하게
식대와 관련한 프로세스가 불편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밥을 먹을 때 종이식권이나 법인카드를
써야 하고 이에 대한 영수증을 첨부해서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부터 시장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회사가 관련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고 있었는데 3년 동안 17개밖에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한 것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늦게 뛰어든 만큼 어려운 점이 있지 않으셨나요?
사실 경쟁업체들이 제휴한 기업이 많다고 해서 유리한 건 없어요. 직원
수가 5명이든 500명이든 결국 기업 1개로 보거든요. 회사 한곳과 계약을 하더라도 임직원 수가 많은 쪽이
유리한 거죠. 그래서 저희는 대기업과 대기업 계열사가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타깃으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이곳과 거래를 트기 시작하면 한 번에 많은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후발주자라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앞서 경쟁업체들이 제휴를 맺어 놓은 탓에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어 영업직원들
공수(工數∙ 일정한 작업에
필요한 인원수를 노동 시간으로 나타낸 수치)를 줄일 수 있었거든요. 간단히 설명한 후에 저희도 써 달라고 말하면 되는 거죠.
매년 고객수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전자식권 업체는 다른 일반 평균 제조업체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지난해 고객수와 매출이 누적된다는 건데요. 제조업체의 경우, 올해 20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하면 내년에는 다시 제로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자식권을 써서 밥을 먹는 회사가 내년에 밥을 안 주진 않죠. 회사가 망하지 않은 이상 말입니다. 쉽게 말해 서 2019년도에 200억 매출을 했으면, 2020년도 1월 1일부터는 200억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거에요.
다음으로는 저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구내식당의 경우 다양한 부류의 고객들이 식사를 합니다. 우선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있고 공무원은 어공(어쩌다 공무원), 늘공(늘 공무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당입장에서 이를 분류해 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타 전자식권이나 구내식권을 이용하는 데에선 이를 해결할 수 없거든요. 저희 스마트올리브는 이를 쉽게 분류해 전산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앱 디자인이 직관적이라 이용하기 편하다는 사용자들의 피드백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힘든 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위기라고 하면 운영 자금과 인력 부분이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에 대한 위기는 있습니다. 어렵게 일정 수준 올려놓으면 연봉 하나만 보고 이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봉이 3000만원인데 다른 곳에서 4000만원 준다고 하면 안 움직이는 친구는 많지 않잖아요. 이런 부분을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기업들이 그러하듯 인재 유치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끊임없이 인재 유치에 제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고, 아울러 모인 인재들과 함께 올리브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금 쪽은 현재 정부 정책 자금과 대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리즈 A도 도전해 볼까 합니다. 이외에도 올리브가 당면한
위기들이 있지만 올리브 직원 모두 힘을 합쳐 잘 해쳐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전자 식권 이외에 다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 있을까요?
복지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회사에서 받은 복지 포인트와
앱을 통해 받은 포인트를 활용해 제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파크 비즈마켓이라는
서비스가 저희 앱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외에도 웹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유명 인기강사의 수업을 50%이상 할인해 들을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고객에게 식단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저희 앱에서는 고객이 그날 먹은 데이터가 보관이 됩니다. 이는 타업체와 비교했을 때 질적으로 다른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회사와는 제휴를 맺어 고객들이 구내 식당에서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스마트올리브의 향후 비전은 무엇인가요?
직장인들 대다수가 저희 앱을 사용해서 시작을 하는 걸 단기적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
서비스의 매출 구조는 저조하나, 저희가 수집하고 있는 데이터의 사업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실례로, 고객들 식단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오∙헬스 사업쪽과 협업 중입니다. 또한, 해외 진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 진출이
여전히 유보된 상태 있지만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가명까지 밝힌
순 없지만 현재 몇몇 아시아 국가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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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