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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의원, 전격 사퇴 선언…“기득권 내려놓고 본업으로 돌아간다”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10일 의원직 사퇴 표명
▷"희생 없이는 변화 없다...기득권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

입력 : 2025.12.10 10:37 수정 : 2025.12.10 10:38
인요한 의원, 전격 사퇴 선언…“기득권 내려놓고 본업으로 돌아간다”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원직 사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헌법 기관이자 국민의 봉사자로서 오늘 저희 거취에 대해 숙고한 끝에 내린 결단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 의원은 이어 "윤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으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하여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의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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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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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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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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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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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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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