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 일반 국민도 구매 가능
▷ 17,407개 상품 판매 예정... 평균 10.1% 할인율
▷ 수요가 많은 컴퓨터의 할인율 평균 7.6%에서 최대 17.1%
(사진 = 조달청)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5주간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총 617개사가 참여해 17,407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평균 10.1%, 최대 63.3%까지 금액을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연 2회 개최된다.
조달청 曰 "지난해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5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상품들 중 컴퓨터와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기업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9,894개(56.8%)로 가장 많다. 차량인식기 등 일부 상품은 할인율이 최대 63.3%까지 상승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의 경우 평균 7.6%에서 최대 17.1%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생세일이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를 진작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과 국민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댓글 0개
Best 댓글
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