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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한국외대 교수,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 선출

▷다수 기호학 저널에 꾸준히 논문 게재
▷이윤희 교수 "기호학 연구로 삶의 저변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

입력 : 2024.09.12 11:17
이윤희 한국외대 교수,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 선출 이윤희 한국외대 교수. 사진=한국외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이윤희 교수가 이달 4일 제16차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16th World Congress of the IASS/AIS)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은 회장 선거에 대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6회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는 500여 명의 기호학자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기호들과 현실들(Signs and Realities)’이라는 주제로 단순히 기호학의 순수한 이론적 논의의 장을 넘어 현대 사회가 직면한 긴급한 문제들과 세부 주제들에 대한 기호학적 독법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세계 기호학자들의 올림픽 대회로 치러졌다.

 

한국외대 이윤희 교수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기호학회 공식 저널 ‘세미오티가(Semiotica)’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지난 2008년에는 최우수논문상(Mouton d’O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이윤희 교수는 "개인적, 공동체적 차원에서 기호학 연구로 삶과 지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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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장연 은 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 중 에서도 불쌍한 중증발달장애인 의 보금자리를 공격하여 배 를 불리려하는 일에 혈안 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대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산다는게 창피하고 괴롭습다. 당신들은 그곳에서 정의(?)롭게 사시기바랍니다. 제발 귀국 하지 마세요!!!

2

서울시가 자립정책 이념에 따라 2021년 폐쇄된 김포시 거주시설 ‘향000’에서 자립한 중증장애인 55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6명이 퇴소 후 3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자립한 장애인 10.9%가 사망에 이른 통계였다고 하면서, 4명은 다른 시설에 입소했고, 7명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38명은 서울시 지원 주택에서 ‘자립’하고 있는데 이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9명뿐이었다고. 다른 9명은 고갯짓이나 ‘네’ ‘아니오’ 정도의 말만 가능했고, 20명은 의사소통이 아예 불가능한 분들이었다. 장애인 자립은 죽음이다.

3

un 은 장애인들의 자립은 지제장애인, 정신장애인으로 제한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체장애인이다. 최보윤, 김예지. 서미화 의원은 장애에는 여러유형이 있고,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이 있고,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ㅇ이 있다는 것을 먼저 공부하라!!

4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약덕법을 철회하라

5

증증장애인시설을 존치하고 확대하라 지금도 집에서 고통받고 있는가족들 구하라 차립할대상은 자립하고 증증은 시설에서 사랑받고 케어해주는 일은 당연 하고 복지국가 로 가는길이다 탈시설 철회하라

6

증증발달장애인 시설을 업애려면 전국 병원 용양원 을 업애버려라 자폐 발달 정산지제 증증도 환자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탈시설을외치는 자들은 우리 증증아이들을 죽이러 하는가 시설에서 잘사는것도인권이고 평등 사랑이다 탈시설화 철회 하라 시설 존치 신규 시설 늘여야 한다

7

전장연 을 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