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프랑스 잇단 과격 시위' 진정세 접어드나
▷2일 157명 체포...전날 719명과 비교해 크게 줄어
▷경찰 45명 부상...차량297대·건물 34채 불에타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지는 벌어진 폭력 용납 못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알제리계 혈통의 10대 소년 나엘 군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뒤 촉발된 폭력 시위가 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점차 진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2일 전국적으로 157명을 체포했는데, 이는 전날(719명)에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나엘 군은 지난 27일 오전 파리 서부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거부하며 경찰의 정지 명령을 어기고 달아나다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총격은 규정에 의한 것이었지만 대응이 과했다는 비판이 일고 급기야 폭동 사태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니엘 군이 총에 맞은 이후, 시위는 경찰의 과잉 대응을 비판하며 평화 행진의 성격을 보이다가 점점 폭력적으로 변했습니다. 시위대는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했으며 시청, 주립 학교 등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경찰 45명이 다쳤으며 차량 297대, 건물 34채가 불에 탔습니다. 현재까지 체포된 원은 3354명이고 최소 120명이 수감됐습니다.
피해자인 나엘의 할머니 나디아는 프랑스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시위대는 나엘을 핑계 삼고 있으며 우리 유족들은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며 평화를 촉구했습니다. 나엘에게 총을 쏜 경찰관은 살인 혐의로 구금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변호인은 "그가 나엘의 다리를 겨냥했지만 차가 출발할 때 부딪히면서 가슴을 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양상이 과격해지자 프랑스 전역에 경찰 등 인력 4만5000명을 배치하고 경장갑차와 대테러 특수부대까지 동원됐습니다.
한 프랑스 극우 녹객은 10대에게 총을 쏜 경찰관을 위해 클라우드 펀팅 캠페인을 시작해 3일까지 100만 유로 이상(약 14억)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파리 남부 도시 라이레로즈에서는 현지 시간 3일 우파 공화당(LR) 소속 뱅상 장브룬 시장 집으로 누군가 차를 몰고 돌진한 뒤 자택에 불을 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를 피하려던 시장의 아내와 아이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발렌틴 라티유빌 페르산 시장은 이에 대해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파괴, 화재, 약탈 또는 끔찍한 공격이나 암살 시도까지 포함해 가장 강력한 용어로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나엘 군이 사망한 이후부터 주로 저녁 시간에 시위가 예고 없이 열리고 방화, 약탈 사건으로 이어지자 배치 인력을 증강했습니다.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폭력성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군·경찰 4만5000명을 프랑스 전역에 배치했고, 경장갑차까지 동원했습니다.
사회적 현안을 두고 공개적인 발언을 자제했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음바페는 자신의 트위터에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진정과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음바페는 "어린 나엘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폭력이 아니라 평화롭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을 표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는 카메룬 출신 아버지, 알제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자 2세로 파리 북부 외곽 봉디에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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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