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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다트] 삼성화재, 2분기 순익 7377억원…호실적 뒤 ‘CSM·주주환원’ 과제

▷보험·투자손익 동반 개선…자동차보험 흑자 전환
▷신계약 CSM 14.5% 감소…삼성전자 배당 활용한 자본정책 주목

입력 : 2026-08-14 10:01
[증시다트] 삼성화재, 2분기 순익 7377억원…호실적 뒤 ‘CSM·주주환원’ 과제 사진=삼성화재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거뒀다. 자동차보험이 흑자로 돌아서고 일반보험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현재의 이익 창출 능력은 재확인했다.

 

다만 보험사의 미래 이익을 보여주는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급여력은 충분하지만 삼성전자 지분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 등을 어떻게 주주환원과 성장 투자에 활용할지도 구체화되지 않았다. 시장의 관심이 당장의 실적보다 미래 이익과 자본정책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2분기 순익 15.7% 증가…자동차보험도 흑자 전환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3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시장 전망치 6546억~6745억원을 약 9~13%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 보험손익은 1조1145억원, 투자손익은 7880억원으로 각각 10.9%, 22.0% 증가했다. 삼성화재가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면 보험과 투자 부문이 함께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2분기 장기보험 손익은 44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보험금과 사업비 관련 예실차는 다소 부진했지만 계리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비용 환입이 반영되며 이익을 방어했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액의 차이를 의미한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296억원으로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보험료 인하와 보상원가 상승에도 수익성 중심으로 계약을 관리한 데다 운행량 감소에 따른 사고율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일반보험 손익도 대형사고 감소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늘었다.

 

투자 부문에서는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과 삼성화재가 2대 주주로 있는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의 지분법이익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평가이익과 지분법이익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이를 제외한 경상적인 이익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CSM 총량 늘었지만 신규 유입은 둔화

 

실적의 부담 요인은 신계약 CSM 감소다. CSM은 보험계약에서 앞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실현 이익으로, 보험사의 중장기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삼성화재의 2분기 신계약 CSM은 6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전 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신계약 CSM도 1조24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줄었다.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 월평균 보험료는 13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 증가했지만, 신계약 CSM 배수는 14.1배에서 13.6배로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경증 간편보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판매 물량은 유지했지만 계약 한 건에서 확보하는 미래 이익이 줄어든 셈이다.

 

전체 CSM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4271억원 늘어난 14조5947억원을 기록했다. 당장 이익 기반이 약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신규 CSM 감소가 장기간 이어지면 향후 CSM 상각을 통해 인식할 보험이익의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하반기 전속 설계사 확충과 고수익성 상품 판매를 통해 신계약 CSM을 상반기보다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 전반의 보장성보험 판매 둔화와 계리 가정 조정을 고려하면 단순한 판매 확대보다 CSM 배수 방어가 중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K-ICS 282.8%…남는 자본 어떻게 쓸지가 관건

 

자본 여력은 충분한 수준이다. 삼성화재의 6월 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282.8%로 3월 말보다 12.7%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보유 지분 가치 증가가 자본비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문제는 축적된 자본의 활용 방향이다. 삼성화재는 2028년 주주환원율 50% 달성과 주당배당금(DPS)의 점진적인 확대 방침을 제시했지만, 삼성전자 지분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과 지분 매각 재원을 어느 범위까지 주주환원에 반영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증권사들의 올해 삼성화재 보통주 DPS 예상치는 2만2000~2만5000원으로 차이가 난다. 예상 배당수익률도 3.6~4.1%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련 이익을 배당 재원에 포함하는지에 따라 실제 주주환원 규모와 기업가치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삼성화재의 2분기 실적은 현재의 이익 체력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평가는 신계약 CSM 감소세를 얼마나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지, 충분한 자본을 배당·자사주·성장 투자에 어떻게 배분할지에 달릴 전망이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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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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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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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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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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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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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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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공화국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해주는 사건입니다 와콘피해액만 5천억이 넘는데도 고작15년판결이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대한민국법은 사기꾼들 가해자편에서서 사기치기더좋은 판만 깔아주는것같습니다 가벼운형량이 결국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는데 말이죠 주범들은 책임전가하기바쁘고 공범모집책은 같은피해자라고 떠들어대고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아닙니까 !! 대한민국 판사님 검사님 제발 똑바로 쳐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는 살아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